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이광기가 '영원한 누나' 김자옥 별세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광기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자옥 선배님의 소천! 함께 예배드리고 성경 공부하시며 행복해 하시던 모습이 기억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주님 곁에 영원한 예쁜 공주로 남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눈물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김자옥 별세를 라고 트위터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김자옥은 이날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오는 19일 발인이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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