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4일 중앙신체검사소와 국군대구병원 및 해군포항병원 군의관 10여명을 초청해 신체검사 발전방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복적으로 귀가되는 병역의무자들의 정확한 판정을 위해 병무청과 군병원간의 신체검사 자료 공유 확대 등 의견을 교환했다.
장헌서 대구경북병무청장은 "앞으로 군부대와 지속적인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신체검사 전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로 정확도를 높여 군부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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