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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대구농협두레봉사단원 70여명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 홀몸노인 10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농협두레봉사단원 70여명은 15일 대구 수성구 두산동 일대 홀몸노인 10가구에 연탄 200장과 라면 1박스를 각각 배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 기금은 임직원들이 조금씩 마련한 금액으로 연탄 1만장을 구입, 나머지 8000장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원수 대구농협두레봉사단장은 "앞으로도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나눔과 봉사를 적극 실천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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