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NBC방송 캡쳐, 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파리 인근 호랑이 출몰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파리 교외 몽블랑에서 발생한 호랑이로 보여지는 동물의 목격 소동과 관련, 프랑스 당국은 14일(현지시간) 동물은 호랑이가 아니라고 결론내렸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 당국은 이번 동물은 호랑이가 아니라 “대형 고양이”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당국은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작다고 판단해 경계태세를 축소시킬 방침이라고 프랑스 언론 들이 보도했다.
이 동물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나, 수색대가 발견한 발자국을 기초로 전문가들이 분석했다. 목격정보는 13일부터 주민들이 신고했으며 14일에도 약 100명이 넘는 경찰과 소방대원이 수색을 계속해 헬기까지 투입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