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사진=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timeid@]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17일 국회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위 심의와 동시에 연말국회 통과를 앞둔 법안들에 대한 심사를 본격화한다.
국회 예결위 산하 예산안조정소위는 이날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예결위로 올라온 각 상임위원회 부처별 예산에 대한 감액 심사를 한다.
국회 기획재정위는 경제재정소위 및 조세소위를 열고 상임위별 법안에 대한 심의를 벌일 예정이며 복지위 법안소위에서는 ‘송파 세 모녀법’으로 불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일부개정안과 복지 예산 증액 문제를 논의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