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윤은혜가 한국·중국 합작영화인 '사랑후애' 여자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어일선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한중 합작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 영화인 '사랑후애'는 직접 표현하고 받는 사랑이 익숙한 현대사회의 사랑과 달리 조건 없이 주는 희생과 사랑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 한 남자, 한 여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제작사 리옌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제작사 북경금강성세문화전파유한공사가 공동 제작하는 '사랑후애'에 윤은혜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중국 현지 팬들과 매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처음으로 중화권 작품에 출연하게 되는 배우 윤은혜는 제주도 촬영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북경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사랑후애'는 내년 하반기 한국과 중국에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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