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농협 하나로마트 신흥점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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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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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컬푸드코너 50여 농가들과 직거래

▲ 내빈들이 조치원농협 하나로마트 신흥점 개점 테이프커팅식을 하고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시민들을 위해 조치원농협(조합장 김웅기)은, 최근 조치원읍 도원2로 41번지에 ‘조치원농협 하나로마트 신흥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조치원농협은 인근 대단위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인근 신흥주공아파트, 원주민들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층 규모의 하나로마트 신흥점을 개점했다.

특히 세종시에서 생산되는 과일, 채소, 축산, 생활물자 등을 우선 취급하며 세종시의 삼광벼를 도정한 햅쌀 판매와 로컬푸드코너를 만들어 50여농가들과 직거래를 할 수 있는 농산물까지 확보 전시판매를 하고 있다.

또 제빵코너도 마련해 직접 빵을 구어 판매하는 제품과 이를 시식해 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했다. 게다가 세종시 축산농가에서 생산된 한우를 직접 도축하여 부위별로 판매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믿고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수산물 코너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싱싱한 해산물 등을 공급하기 위해 냉장시스템을 완벽히 갖추고 다양한 생선과 해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산품들도 다양하게 비치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물품에 대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김웅기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신흥점을 완벽한 매장을 갖추고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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