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김장 문화 널리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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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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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하는 날 개최…다문화 가정 및 주한 외국인에 김장 문화 체험 기회 제공

[사진=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명월관 가든에서 한국 김치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김장하는 날’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호텔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김장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에 따라 우리의 고유 문화인 김장 문화를 알리고자 기획했다.

김장 담그기가 익숙하지 않은 내국인 고객은 물론 광진구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주민들,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김장 문화를 즐기며 한국의 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당일 50명 규모의 참가자들이 김치 명인 이선희 조리장과 함께 1톤의 김치를 담게 되며 김치 속재료 다지는 법과 속 넣는 법까지 김치 담그기의 전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또 이날 참여한 이들은 직접 담근 5kg의 김치를 집으로 가져가 워커힐 김치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설렁탕, 김치전, 녹두전 등의 김장 날에 즐겨먹는 대표 먹거리도 준비된다.

한편 ‘김장하는 날’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의 2주간 ‘워커힐 김치 위크’가 열린다.

이 기간에는 명월관, 피자힐, 클락식스틴의 레스토랑 3곳에서 한우 김치 갈비탕, 수펙스 김치 피자, 볶은 김치를 곁들인 미트 소스 스파게티 등 김치를 활용한 메뉴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김치 위크와 같은 기간에 워커힐 수펙스 명품 김치의 비법을 배우고 객실 숙박까지 할 수 있는 ‘마이 김치 저니(My Kimchi Journey)’ 패키지가 준비된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조식 2인, 김치 위크 이용권과 20kg 상당의 워커힐 수펙스 김치가 기본 포함되며 선착순 8팀에 한해서는 김치 명인 이선희 조리장과 함께하는 김치 클래스에 참여할 수 있다.

가격은 64만5700원부터(2인 기준/세금, 봉사료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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