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중소기업청은 한정화 청장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무역투자부 및 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한-우즈베키스탄 중소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 청장을 비롯해 이욱헌 주 우즈벡대사 등 한국측 인사 50여명과, 툴야가노프 아비드자노비치 대외경제무역투자부 차관, 알리셰르 샤이코프 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정화 청장은 포럼 개회사에서 "양국은 1992년 수교 이후로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구축해왔으며, 상호 교역규모의 지속적인 확대로 서로의 핵심 교역 파트너가 됐다"며 "그간 구축된 협력기반을 토대로 양국 중소기업간 협력․교류 등 중소기업분야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실크로드 익스프레스* 등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함께 실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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