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직원과 가족 및 자원봉사자 승가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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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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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직원과 가족들이 승가원 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광동제약은 직원과 가족 및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장애아동복지시설인 승가원을 찾아 건물 보수작업과 장애아동을 돌보는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승가원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페인트칠 등 건물 보수 작업과 주변 정화 , 창고 정리 등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혼자 식사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아동들의 식사를 돕고, 식사 후에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아동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승가원에서의 나눔활동은 올해 광동제약 비타500과 다음카카오 희망해가 함께 진행한 ‘클릭으로 어린이를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통해 맺은 인연과, 희망의 러브하우스의 협조로 진행된 것”이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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