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진, 고 유재하 '그대 내 품에' 편곡으로 '불후' 최종 우승

[문명진 '그대 내 품에'/사진=KBS2 ]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불후의 명곡' 문명진(37)이 고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로 최종 우승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는 '11월에 진 별'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조장혁, 김동명, 웅산, 문명진, 김진호, 손승연, 벤이 출연했다. 

이날 문명진은 고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소화했다. 문명진은 원곡과는 다른 감동을 만들며 몇몇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명곡 판정단은 문명진에게 43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MC 정재형은 "여태까지 들은 유재하 편곡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문명진 '그대 내 품에', 편곡 어땠길래", "문명진 '그대 내 품에' 유재하 원곡과 비교해도 손색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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