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지난 15일 서울 은평구 소재 하나고에서 '제22회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본선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만10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작품을 응모했으며 하나은행은 심사를 통해 3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나고에서 본선 실기대회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본선 실기대회에서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입시설명회, 금융 재테크 설명회, 하나고 투어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장학금 100만원은 김예희(갈현초) 양이 수상했으며 단체전 우수학교 5곳에도 상장 및 1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됐다.
한편 하나은행은 본선 실기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명의로 쌀을 기부하는 '자연사랑 쌀 기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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