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떴다 패밀리’ 대본 리딩 현장에는 주동민 프로듀서와 김신혜 작가를 비롯, 진이한, 박원숙, 박준규, 한민채, 오상진, 최종훈, 안혜경, 정한헌, 최정원, 이종남 등 연기자들이 총출동했다.
첫 리딩 임에도 불구하고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들에 녹아들어 촬영 현장 같은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배우들 간 자연스러운 케미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이정현과 진이한이 주인공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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