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사진·좌), 하희라(우)씨.[사진=신라대 제공]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인기 연예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신라 서번트리더십상’을 받는다.
신라대(총장·박태학)는 이들 부부를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는 사회 리더에게 주는 ‘신라 서번트리더십상‘ 수상자로 선정해 오는 20일 오후 3시 마린바이오산업화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대학측은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굿네이버스와 하트하트재단 친선대사로서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 장애 및 결식아동 후원, 방송 출연료 기부 등을 통해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라대는 학생들의 리더십 교육을 위해 지난 2006년 대학 부설 신라리더십센터를 설치해 리더십 강좌와 특강, 리더십 관련 시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한편 이들 부부는 시상식 후 ‘섬김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또 행사 후 신라대 학생 홍보서포터즈인 신나브로 회원들과의 미팅시간을 갖고 홍보활동에 필요한 여러 가지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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