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리수 상수도관 형상 딴 대형 조형물 서울광장 앞 교통섬에 설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7 12: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박성준 기자]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를 상징하는 상수도관 형상을 딴 대형 조형물이 17일 서울광장 앞 교통섬에 설치됐다.

이 조형물은 2015년 서울 전역에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이 공급되는 것을 기념하고 고도정수처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아리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문으로 아리수를 표현하고 있는 조형물의 크기는 가로 10m, 높이 3m의 초대형으로 서울광장을 오가는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설계․제작되었으며 디자인부터 설계, 제작 및 설치까지 이제석 광고연구소가 총괄 제작했다.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고도정수처리된 수돗물 공급이 대폭 확대되는 올해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가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이라며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이 관광명소가 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맛있는 아리수가 서울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