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방서,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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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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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소방서(서장 박종행)는 겨울철 화재사고 대형화 방지 및 경기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제67회 대한민국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화재예방 인프라 구축, 대형화재 줄이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 등 4개의 전략을 바탕으로 16개 과제로 세분화하여 추진된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예방 홍보 및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을 익히기 위한 소소심 교육과 ‘비상구 안전점검’ 와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예방홍보 이벤트로 포스터 작품 공모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또한 재래시장,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 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중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성탄절· 혹한기등 주요시기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여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한다.

박종행 서장은 “화기 취급이 많은 겨울철은 직장과 가정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며 “겨울철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한발 앞선 대응으로 대형사고 근절과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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