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겨울철 도로 대책 마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7 13: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강설 시 신속한 제설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겨울철 도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내달 1일부터 4개월간 ‘겨울철 도로 제설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도 47호선을 포함, 총 47개 노선 총연장 55.243km 구간의 도로 설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올 겨울 과천시 제설대책 주요 골자는 도로 설해대책 상황실 운영, 강설시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설해 취약노선 지정 특별관리, 제설장비 사전 점검 정비 및 제설재 확보 등이다.

이 가운데 시는 우선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12대의 제설차량과 328톤의 제설재 등 각종 제설 장비를 확보하고 단계·상황별 비상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직원 비상근무는 적설량 5cm 미만일 때와 이상일 때, 그리고 20cm 이상의 폭설이 내릴 때 등 3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시는 특히 상아벌과 대공원 IC, 우면 IC, 문원IC 등 제설관리가 취약한 구간과 남태령 고개 등 설해 취약구간에 제설차량과 제설함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