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군포시(시장 김윤주)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1일 재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군포시 지역관계자, 관내 청소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재 개관식을 축하했다.
재 개관식은 군포중학교 사물놀이, 기쁨지역아동센터 관현악 연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내빈 축사, 테이프커팅, 케이크 절단,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정비한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495㎡ 규모로, 다목적실, 공연연습실, 운영위원회실, 밴드연습실, 노래연습실, 강의실 등의 공간을 갖췄고 청소년동아리 및 일반청소년들도 예약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혜경 관장은 “문화의집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지원들을 통해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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