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재)한국방문위원회가 17일 오전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관광특성화고 학생 대상 관광서비스 역량강화 및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청소년 미소국가대표 1기에 이어 서울/인천/경기 소재 관광특성화고등학교 및 관광 관련 학과 개설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기 학생을 모집, 총 18개교 160명의 관광꿈나무를 청소년 미소국가대표로 선발했다.
이날 교육 및 발대식에서는 호텔(그랜드엠버서더), 쇼핑(롯데백화점), 여행(하나투어), 테마파크&레저(삼성에버랜드), 외식(롯데리아TGIF) 분야를 대표하는 민간기업의 실무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무특강을 진행했다.
발대식 이후에는 관광상품개발 공모전과 외래관광객 환대실천 체험 미션이 주어지고 우수학생 및 학교, 지도교사에게 장관상 및 위원장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