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2014 송년 크루즈 운영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연말시즌을 맞아 ‘인천․경인 아라뱃길 송년 크루즈’상품을 출시했다.

소비자중심경영을 선도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 5월 K-water, ㈜워터웨이플러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경인 아라뱃길 관광레저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경인 아라뱃길 주변 관광지와 수상레포츠체험 및 인천시티투어를 연계한 가운데 약 1000여명의 단체여행객에게 만족도 높은 맞춤여행을 제공했다.

12월 1일부터 운영되는 ‘인천․경인 아라뱃길 송년 크루즈’여행은 오후 7시경 서울역을 출발해 인천․경인 아라뱃길 선착장에 도착 후 크루즈(유람선)에 승선한다.

크루즈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샐러드가 가득한 지중해 스타일의 뷔페와 야경을 감상한다.

주중에는 경인 아라뱃길 야경 코스를 감상하고 주말에는 국내 최장의 다리 인천대교와 마천루가 즐비한 송도신도시는 물론 작약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등의 인천 서해바다의 주요 야경 코스를 감상할 수 있다.

선상 내에서는 K-POP 커버댄스, 중국기예, 마술쇼 등의 라이브 공연을 즐긴 후, 인천․경인 아라뱃길 주변의 야경과 어우러지는 화려한 선상 위 불꽃놀이로 여행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가격은 7만5000원. 

이건태 대표이사는 “도심 근교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송년모임 선호를 반영한 인천․경인 아라뱃길 송년여행상품으로 소중한 분들과의 뜻 깊은 연말을 추억할 수 있다. 앞으로도 시즌에 적합한 창조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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