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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제공]
이번 하트세이버를 받은 주인공은 동두천소방서 소요119안전센터에서 근무중인 백성민 소방교(사진왼쪽), 오종석 소방사(사진오른쪽) 2명이다.
이들 2명은 지난 8월 22일 동두천시 강변로에 위치한 공장에 쓰러져 있는 김씨(44)를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심장을 다시 뛰게 했다.
심 서장은“하트세이버로 선정된 두 대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지킴이로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 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병원 도착 전 환자의 심전도 및 의식이 회복되고,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야하며, 소방재난본부에서 심의 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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