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박광현이 12월 결혼을 밝히면서 웨딩사진에 관심이 집중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17일 공개한 웨딩화보 속 박광현은 턱시도, 한복 등을 입고 웨딩촬영에 임했다. 설레는 예비신랑의 모습이 사진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이날 처음 공개된 신부 역시 단아한 모습으로 박광현과 입을 맞추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속사에 따르면 박광현은 12월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교육계에 종사하는 2살 연하의 여성으로,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올해 6월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결혼식의 주례는 배우 이순재, 사회는 성우 안지환이 맡는다. 가수 김원준과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국내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낸 후 12월 말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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