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르만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사진=GWP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글로벌 경영컨설팅 기관 GWP코리아 및 한국지식재산상업화협회(KIPCC)는 19일 12시 30분 여의도 63컨벤션센터 4층 라벤더&로즈마리홀에서 한국·인도네이사 경제협력 및 발전방향을 도모하는 오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이날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시상식에 맞춰 인도네시아 경제사절단이 방한해 진행된다. 기업과의 신뢰를 중요시 해온 이르만 구스만 인도네시아 상원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장관, 주지사 등 4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교 41주년을 맞는 인도네시아와 우의를 다지고 협력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로 국내 대기업, 정부 및 경제계 주요인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한국을 대표하는 신뢰 기업을 소개하고 인도네시아와의 투자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측에서는 자국의 경제 현황과 투자 환경에 대한 상세한 브리핑을 한다. 국내에서는 정부 부처 관계자와 국회의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해 전문 패널의 토의도 이어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에 관심 있는 국내 중소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574-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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