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서희원과 남편 왕샤오페이(汪小菲)가 결혼 4주년을 맞이해 서로의 변함없는 애정을 만천하에 과시했다.
중궈타이완왕(中國臺灣網) 17일 보도에 따르면 16일 결혼 4주년을 맞이한 이들 서희원, 왕샤오페이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함께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이날 왕샤오페이는 자신의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베이징이든 타이베이든 모두 나의 집이다”라며 대만의 사위가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2010년 11월 16일 혼인신고를 하며 정식 부부가 된 이들을 '번개결혼'이라는 구설수에 오르며 오래지않아 깨질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결혼 후 4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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