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100점), 수리영역(100점), 외국어영역(100점), 탐구영역(100점) 총 400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인문계열 및 자연계열 최고점수는 각각 400점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예년에 비해 국어와 과학탐구는 어렵고 수학은 쉽게 출제되는 등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면서 원점수 400점 만점에 350점 이상 획득한 학생은 전체 응시자(2만5883명)의 5.8%인 1503명으로 지난해 3.2%에서 크게 증가했다.
360점(100점 만점의 90점) 이상은 전체 응시자의 3.6%인 928명, 380점(100점 만점의 95점) 이상은 전체 응시자의 0.6%인 14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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