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자매결연 조인식에는 양 자치단체 대표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매결연 협정서 서명, 상호 기념품 및 선물 교환, 만찬회로 이어졌고 다음날에는 양양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낙산사, 오산선사유적박물관, 하조대 등을 견학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기관은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여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으며, 성주군은 이로써 2005년도 서울 관악구, 2013년도 해군5전단 및 전남 무안군에 이어 4번째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게 됐다.
자매결연단체인 양양군은 강원도의 중심 관광도시이며, 양양국제공항과 함께 동서 및 동해고속도로를 갖춘 교통의 요충지로서 성장잠재력이 무한한 영동의 가장 매력적인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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