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동국대 의과대학 총동창회가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5억 원을 기부 약정했다.
동국대 의과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16일 충주 임페리얼레이크CC에서 개최된 ‘제1회 의과대학 동문 골프대회’에서 동국대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기금 5억 원을 약정했으며, 2014년부터 매년 5000만원씩 10년간 기부하기로 했다.
장호석 동국대 의과대학 총동창회장은 “모교와 학과의 발전, 그리고 훌륭한 후배 양성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 대회와 기금 약정을 통해 의과대학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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