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탈의도 트렌드? 온라인엔 때아닌 반라 사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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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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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 탈의 논란[사진=전북대학교 무용학과 포스터, 페이스북]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전북대학교 무용과 학생들이 상의 탈의 포스터를 선보여 논란이 된 가운데 친구들과 반라 우정 사진을 찍은 20대 여성들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최근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우리 사진이 벌써, 내 구릿빛 피부가 아직 쓸만한가"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여성들은 상의를 탈의한 채 뒷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교복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95년생으로 올해 스무살이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은 "전북대학교 무용학과 사진을 따라한 게 아니냐"며 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이에 게시자는 "우리가 먼저 한 것"이라고 반박하면서 일단락됐다.

앞서 전북대 예술대학 무용학과의 24번째 졸업발표회를 위해 찍은 비공식 포스터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여학생 17명과 남학생 1명이 상의를 탈의하고 등만 보인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포스터가 공개된 것. 논란이 될 것을 우려한 해당 학과 교수들이 개인 SNS에 해당 포스터를 올린 학생에게 요청,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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