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감염 의사 결국 사망

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레브라스카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에볼라 감염 의사가 결국 숨졌다.

네브라스카 보건당국은 17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5시에 에볼라 감염자 마틴 살리아가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내에서 에볼라로 숨진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미국 영주권자인 살리아는 감염 당시 서부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치료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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