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레브라스카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에볼라 감염 의사가 결국 숨졌다. 네브라스카 보건당국은 17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5시에 에볼라 감염자 마틴 살리아가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내에서 에볼라로 숨진 두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미국 영주권자인 살리아는 감염 당시 서부 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치료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미국, 말리에서 입국해도 에볼라 검사 #감염 #사망 #에볼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