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지부장 김정인)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추모제에는 이명현 대전지방보훈청장, 최홍묵 계룡시장, 김혜정 계룡시 의회의장, 보훈단체 회원 등 각계인사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순국선열의 날은 일본의 조선 침략과 식민지 지배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해 항거하고 헌신한 독립운동 유공자들 가운데 일신(一身)과 목숨을 잃은 순국선열(殉國先烈)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이들의 얼과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1월 17일이며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1997년 5월 9일에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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