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건 당국은 16일(현지시간) 말리 방문 여행객도 에볼라 감염 감시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다.
미 보건당국은, 말리는 에볼라 창궐지역은 아니지만 에볼라 감염 확산 우려가 큰 지역이라며. 해당 지역에 있는 의료 관계자 7명의 감염이 확인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들 7명과 접촉했던 450명을 대상으로 현재 감염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