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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경서 적발된 밀입국아동 6만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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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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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올 한해동안 미 남서부 국경지역에서 보호자 없이 국경을 넘다 적발된 밀입국 아동수가 6만6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일명 '나홀로 밀입국 아동'은 리오그란데 밸리 지역에 집중돼 이 지역에서 적발된 아동은 지난해에 비해 152%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내용은 최근 연방 국경순찰대(BP)가 발표한 것으로 나홀로 밀입국 아동의 90% 이상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온두라스, 멕시코 등 4개 국가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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