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왼쪽),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2015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해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사진=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timeid@]
여야는 이날 어린이집 보육료 예산인 이른바 누리과정을 포함한 무상보육 예산을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펼칠 예정이다.
집권여당은 내년도 예산안 중 복지 관련 예산이 30%가량 증가한 만큼 정부의 복지 정책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야권은 '박근혜표 예산'에 대해 삭감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이밖에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법안소위를 열고 '해외자원개발 사업법 개정안'을 처리하고, 국방위는 '병역사항 집중관리 및 방위사업 원가관리 공정화법' 공청회를 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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