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민원현장 확인 및 주민애로사항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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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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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금용)는 17일 부평경찰종합학교 이전부지를 방문하여 2007년 4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이전 결정된 후 재정여건 및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이전부지에 대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였고, 향후 시설 재배치 등 토지이용계획 재검토를 통하여 주민 생활 편의시설 확충 및 원도심 활성화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건설교통위원회, 민원현장 확인 및 주민애로사항 수렴[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이어서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사업과 관련 민원현장을 방문하여 행정사무감사 현장확인을 실시하였다. 또한 소음, 매연 등의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하나아파트 관리사무소(가정동)에서 소속의원 및 지역주민대표 6명, 시 도시계획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들은 소음, 매연 등 환경피해를 우려하여 지하차도 진·출입구에 터널형 덮개시공을 요구하였으며, 특히 최석정 의원(서구 제3선거구)은 경인고속로 직선화 사업 개통에 따른 주변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소음피해 등을 최소화 할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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