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업은 타오질레슬리(Jill Lesile Tao)교수와 10명의 학생들이 의회를 방문하여 의장을 예방한 후 본회의장에서 홍보영상과 행정사무감사 장면을 시청하는 등 선진의회운영 교육을 받았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18/20141118075910238675.jpg)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선진의회인 인천시의회에서 생생한 현장수업 받다[사진제공=인천시의회]
의회를 방문한 학생들은 우리나라 행정이론들이 주로 미국에서 받아 들여지다보니 현장과는 다른 것이 많지만 여러 상황을 접목하여 시민들이 행복해 하는 행정을 연구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긴 소중한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은 “학생들이 방문한 지금 이시기는 행정사무감사와 새해예산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로서 오늘 소중한 의정경험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선진행정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행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키는 교육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