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5주연속 시청률 1위…런닝맨 파워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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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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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사진=달려라 형제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가 5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7일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 측은 공식 웨이보에 "지난 14일 방송된 저장위성TV '런닝맨'이 5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된 달려라 형제는 50개 도시 기준 평균시청률 2.210%(CSM50), 분당 최고 시청률 7.09%를 차지했다. 5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면서 중국 내 최고 인기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서 5회에서는 원조 '런닝맨' 멤버인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개리 하하 송지효 등이 중국판 멤버들과 이름표 떼기 대결을 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덩차오 왕조람 왕바오창 리천 진혁 정개 안젤라베이비가 출연하는 중국판 런닝맨 '달려라 형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중국 저장위성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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