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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알바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아르바이트 구인구직에도 모바일 시대가 도래한 듯 하다.
18일 알바몬이 최근 자사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량을 분석한 결과, 5년 새 모바일을 통한 아르바이트 지원건수가 300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지난 10월 한달 간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및 이메일을 통한 입사지원건수는 총 31만 7485건이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8만 6013건에 비해 70.5% 증가한 수치다. 4년 전인 2010년 10월과 비교하면 3099%를 상회한다.
이러한 추세 속에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공고 조회수도 4235만건에 달했다. 이 역시 같은 기간 각각 22%, 1600% 증가했다.
이영걸 알바몬 이사는 "정보력과 빠른 지원이 관건인 아르바이트 구직경쟁의 특성상 수시로 접속하여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알바 구직 서비스 이용이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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