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 실내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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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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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예방 실내환경[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독감 예방 실내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난방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건조해지면 감기를 비롯한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 때문에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환경을 적절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독감 예방을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18~20도로 설정해 약간 서늘한 느낌의 실내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의 예방을 위한 실내외의 가장 적절한 온도 차는 5도 정도다. 춥다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이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져 감기에 걸릴 확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

또 습도 조절에도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겨울철 실내 습도 적정 기준은 40~60%로 이보다 낮거나 높으면 오히려 질병에 취약한 상태가 돼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천식 환자가 있다면 습도는 50%를 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기 환자의 경우에는 습도를 조금 더 낮게 유지해야 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감 예방 실내환경, 습도와 온도를 잘 맞춰야겠네", "독감 예방 실내환경, 아이들 많은 집은 꼭 명심해야겠네", "독감 예방 실내환경, 조심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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