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발표된 ‘리빙하트 프로젝트(Living Heart Project)’는 심장 질환의 치료 및 진단과 의료기기 개발을 목적으로 3D 심장 모델을 연구 중이다.
공동연구팀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시뮬레이션 어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첫 번째 3D 심장 시뮬레이터의 베타테스트를 준비한다. 일차적으로 심장 질환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심박 조절기와 기타 심혈관 장치의 삽입, 배치, 성능 패러다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리빙하트 프로젝트는 각 구성원의 지적 재산권을 보호하는 기술 크라우드소싱 모델을 사용해 최고의 심장 전문의와 연구원, 의료기기 업체들의 긴밀한 협력 속에 진행되고 있다.
리빙하트 프로젝트의 다음 단계는 지난 12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다쏘시스템 북미 3D익스피리언스 포럼 현장에서 발표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