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 예정인 ‘리틀빅히어로’ 30회 ‘아이비리그에서 온 불량 모범생, 김동준’ 편에서 홍진호가 지난 자신의 생일을 맞아 소아암 환아 기부에 동참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다양한 기부 행사를 운영 중인 리틀빅히어로 주인공 김동준은 비카인드에서 주관하는 ‘생일 기부 캠페인’에 동참할 주인공을 선정하던 중 홍진호의 생일 소식을 듣고, 홍진호를 찾아가 생일 기부 동참을 제안하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 된다.
이날 간절한 마음으로 홍진호를 기다리는 ‘리틀빅히어로’ 주인공들과 이들을 발견하고 따뜻하게 맞이해주며 흔쾌히 생일 기부에 동참하는 홍진호의 모습이 무척 훈훈했다는 방송 관계자의 전언.
‘리틀빅히어로’ 주인공 김동준은 “우선, 그동안 비카인드에서 주관하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 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줄 때 마다 나 스스로에게도 희망과 용기가 샘솟는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들이 좀 더 즐겁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시민 영웅들을 진정성 있게 소개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일이라도 먼저 실천한 사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발굴해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휴먼 다큐멘터리 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50분 tvN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