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21일 지역 첫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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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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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영남이공대(총장 이호성)는 오는 21일 창업보육센터 2층 시청각실에서 지역 처음으로 사이버보안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국회의원을 비롯해 대구디지털진흥원 ,미래창조부, 한국인터넷진흥원, 카이스트등 전문가들, 대구경북 사이버보안관련 기업체, 학계등 약 2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 영남권 최초로 개설된 영남이공대 사이버보안과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행사는 올해부터 의무인증제로 변경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에 관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함께 정보유출 방지, 침해대응을 위한 신기술들이 소개된다.

또 공공기관의 대규모 이전 등에 따른 지역 내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수요를 반영해 '대구경북지역 사이버보안전문인력 수급 및 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정보보호솔루션 전시회도 열린다.

이 행사는 산업체 및 공공기관의 정보보호관련자나 관련 전공의 학생이면 대회 홈페이지(http://dsec.ync.ac.kr)를 통해 무료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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