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18~20일 사흘간 서울 영등포역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영중로 도로와 지하상가에서 충남쌀과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품질 충남쌀의 우수성과 도 광역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회장 이은만)의 주관으로 도내 14개 시·군 연합회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쌀전업농 충남도연합회는 고품질 브랜드인 ‘청풍명월골드’를, 도내 14개 시·군에서는 해당 지역 대표 브랜드 쌀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행사에서는 김, 사과, 인삼 등 도내 농·특산물을 포함해 절임배추, 무, 새우젓 등이 홍보·판매돼 서울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협중앙회 충남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경기·대전지역 농협유통 5곳(양재·창동·수원·대전·충남영업부)에서 ‘충남쌀 홍보·판촉 행사’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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