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왕의 얼굴' 측은 서인국과 조윤희의 달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파란색 도령 복장을 한 조윤희와 자줏빛 세자 복장의 서인국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서인국의 품에 안겨 있는 조윤희는 당황이라도 한 듯 눈을 동그랗게 뜬 채 서인국을 빤히 쳐다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극 중 신분을 감춘 왕자 광해(서인국)와 남장 미소년 김가희(조윤희). 이들의 애매모호한 관계가 달달해질 기미를 드러내면서 기대감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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