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홍익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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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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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홍익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전북 부안 출신으로 경찰내 호남 인맥을 대표하는 인물로 꼽혀 왔다.

8월 치안정감인 경찰청 차장으로 승진한 이후 다시 치안총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그는 경찰청 생활안전국장과 전북지방경찰청장, 경무인사기획관을 두루 거쳤다.

홍 본부장은 꼼꼼하게 일처리를 하면서도 부하 직원들에게 언성을 높일 줄 모르고 권위를 내세우지 않아 조직 내에서 따르는 후배가 많다는 평가다.

홍 본부장은 1984년 임관한 간부후보 32기생으로, 경무와 기획, 외사, 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해경 업무를 맡을 적임자라는 평가가 일찌감치 나왔다.

△전북 부안(1960년생) △중앙대사대부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간부후보 32기 △경찰대 학생과장 △주태국대사관 영사 △서울 노원서장 △서울청 외사과장 △서울청 경무과장 △인천청 차장 △경찰청 교통관리관 △전북청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경찰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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