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치안정감인 경찰청 차장으로 승진한 이후 다시 치안총감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그는 경찰청 생활안전국장과 전북지방경찰청장, 경무인사기획관을 두루 거쳤다.
홍 본부장은 꼼꼼하게 일처리를 하면서도 부하 직원들에게 언성을 높일 줄 모르고 권위를 내세우지 않아 조직 내에서 따르는 후배가 많다는 평가다.
홍 본부장은 1984년 임관한 간부후보 32기생으로, 경무와 기획, 외사, 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해 해경 업무를 맡을 적임자라는 평가가 일찌감치 나왔다.
△전북 부안(1960년생) △중앙대사대부고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간부후보 32기 △경찰대 학생과장 △주태국대사관 영사 △서울 노원서장 △서울청 외사과장 △서울청 경무과장 △인천청 차장 △경찰청 교통관리관 △전북청장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경찰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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