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삼성전자가 실적평가(경제적 성과, 사회적 성과, 환경적 성과, 자발적 기업가정신)와 이해관계자평가 등으로 구성된 각 모듈별 평가에서 모두 상위 순위에 랭크,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이 평가에서는 포스코가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산업분야별로 각 부문 1위를 차지한 기업을 보면 삼성전자(전기전자·전체 1위), 포스코(제철제강), 현대모비스(자동차·운송장비), LG생활건강(화장품제조업), GS칼텍스(정유·석유화학), 삼성엔지니어링·포스코건설(건설업 및 플랜트 부문 공동1위), 한국가스공사(전기가스 및 수도공급), CJ제일제당(식음료), 두산인프라코어(기계·중공업), 한국타이어(화학섬유·고무), 대한항공(운송업), KT(유무선 통신), KB금융그룹(금융보험), 인천국제공항공사(시장형공기업),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공공기관)로 나타났다.
넥스트소사이어티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19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Next Society CSR Summit 2014'를 개최, 전체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와 각 산업부문별 1위를 차지한 포스코, 현대모비스,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15개 기업에 CSR 대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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