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서, 교통사고 전복차량에서 시민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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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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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18일 오전 7시경 강화군청 앞 교차로 상에서 덤프트럭과 1톤 포터차량이 추돌하여 포터차량 운전자 1명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포터 운전자 추모씨(58세, 남, 강화읍)는 왼다리가 차량에 끼어 나올 수 없는 상태였다. 구조장비인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하여 운전석 발쪽 공간을 벌려 운전자를 밖으로 구조한 후 신속하게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강화소방서, 교통사고 전복차량에서 시민 1명 구조[사진제공=인천강화소방서]


장혁수 강화119구조대장은"교차로 상에서는 항상 신호를 준수하여야 하며, 진행신호라도 좌, 우 확인은 필히 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시민들의 안전운행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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