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 축구 미래는 밝다. 선배 축구화까지 닦아 주는 사랑스러운 후배. 사랑한다 이놈아!”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흥민은 운동복을 입은 채 현관 바닥에 앉아 한 손에는 차두리의 검은색 축구화를, 다른 한 손에는 흰색 헝겊을 들고 있다. 이어 정성스럽게 축구화를 닦는 모습이 두 사람의 친밀한 사이를 보여준다.
네티즌들은 “한국-이란전, 차두리·손흥민 사이 좋네” “한국-이란전, 차두리·손흥민 정말 친한가 보다” “한국-이란전, 차두리·손흥민 역시 최고의 콤비다” “한국-이란전, 차두리·손흥민 훈훈하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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