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최우수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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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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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목재펠릿의 보급·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청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목재펠릿은 목재를 톱밥으로 파쇄해 고밀도로 압축 가공한 제품으로 운송 보관이 용이하고 안정적인 열량 공급이 가능해 일반 가정이나 기업으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포천시는 2011년도에는 전국 최초로 산업용 목재펠릿보일러 시범사업을 적극 유치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적극 기여했으며, 2011년도부터 가정용 및 사회복지용 목재펠릿보일러 102대를 보급해 농·산촌지역의 에너지 사용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보급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원자재 공급이 부족해 목재펠릿 공급이 어려워지자 소나무류 재선충병 피해목을 지원해 원자재 확보에 큰 기여를 하는 한편, 목재펠릿 효율화 사업을 통해 목재펠릿 원료 저장 및 원료 수급에 큰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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