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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남대 제공]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17일 56주년기념관 중회의실에서 개교 58주년 한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행정학과), 이은중 연합뉴스 대전충남본부 부장(물리학과) 등 9명의 동문에게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매년 사회 각 분야에서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며, 올해 수상자는 △박수범 △이은중 △임열수 복음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영문 졸) △장덕순 한일장신대 이사장(신광교회 담임목사, 물리학과) △이기복 CTS대전방송 이사장(하늘문교회 담임목사, 사회문화·행정복지대학원) △정경두 공군참모차장(경영대학원) △박삼득 제2군작전사령부 부사령관(대학원 정치언론국제학과) △이왕우 미주동문회장(경영학과) △현은용 경덕중학교장(영문학과) 등이다.
한편, 연합뉴스 이은중 부장, 현은용 교장, 이왕우 회장 등 수상자들은 수상 상금(각 100만원) 전액을 재학생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겠다고 수상소감에서 밝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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