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18일 겨울철 화재예방 등을 위해 동안, 만안구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대책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빈번히 일어나는 사고에 대비,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소방시설의 효과적인 관리요령과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대책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수영 재난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 중 소규모 업소에 대해 화재배상책임보험이 내년 8월22일 까지 유예됨에 따라, 기한 만료전 반드시 보험에 가입해 줄 것과 민·관이 하나 돼 안전한 안양 만들기에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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